3월의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76% 감소한 82만명

태국 체육관광부에 따르면, 3월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감염 확산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6.4% 감소한 819,429명으로 급감했다. 1~3월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8% 감소한 6,691,574명

3월 외국인 입국자는 중국인이 94.2% 감소한 56,852명, 일본인이 83.2% 감소한 26,456명으로 급감하는 등 동아시아가 83.3% 감소한 377,678명으로 떨어졌다 . 유럽에서는 51.2% 감소한 351,118명

 

태국이 국가비상사태를 다음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국제선 여객기 착륙금지 조치 등도 한달 간 더 이뤄진다.

 

 태국 정부는 이달 말까지 예정된 야간 통행 금지령을 지역별로 완화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수도 방콕과 인접한 논타부리주(州)는 전날부터 일부 상점의 영업을 허용했으며, 북동부 우돈타니시도 18일부터 식당 영업을 허용할 예정이다.

베트남의 경우는 4월까지  약 13만명을 검사했으나 캄보디아 등은 하루 최대 검사 능력이 400명에 불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