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출산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임신부는 불안해진다.
대개 초산부의 10% 정도가 예정일을 초과하는 지연 임신을 경험한다고 한다.
임신 기간이 42주가 넘은 태아를 과숙아라고 한다.
분만 시 합병증이 가장 적은 시기는 39~40주이며 42주가 지나면 합병증이 늘어나므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지연 임신이 위험한 이유는 태반이 노화돼 태아에게 영양소와 산소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태아의 크기가 작으면 임신 기간을 늘려 크게 낳고 싶다고 생각하는 임신부들이 있는데 이럴 때는 분만을 해 영양을 공
급하는 것이 태아의 건강 및 성장에 더 유리할수 있다.
보통 예정일이 지난 후에는 검사를 통해 양수량과 태반의 노화 정도, 태동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측정을 해본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면 대개 일주일 정도는 지켜보며 진통을 기다린다. 하지만 임신부와 태아에게 이상이 있을 때는 유도
분만을 하거나 제왕절개 수술을 의사와 면밀히 상담한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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