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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출산후 산후조리

러시아 및 동유럽 북미와 달리 중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 남미와 중동에는 40일정도 산후조리를 한다.

 

북미 호주 캐나다는 아기 낳고 바로 다음날 정상 복귀할 정도로 서방권 여자들은 건강하다.

 

 

한의학에서는 산후조리 기간을 보통 100일 정도로 보는데. 산모가 완전히 회복하려면 약 100정도으 기간을 가장 적합한

 

기간으로 본다.

 

산모가 회복량의 척도는  결국 평소에 운동을 얼마나 잘 해서 일정양 이상의 근육을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회복속도가 달

 

라진다.

 

1. 땀이 나면 자주 닦아주고 피부는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과도한 에어컨 바람 강한 선풍기 바람은 피한다.

 

항상 서늘한 정도만 유지한다.

 

2. 무리한 운동은 당연히 피해야 한다. 아주 가벼운 체조와 걷기는 릴렉신 호르몬으로 출산을 준비하느라 늘여났던 근육

 

이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된다.

 

출산하는 데 쓰였던 골반 근육 뿐만 아니라 아기가 커지면서 밀려났던 장기들이 제자리를 잡고 몸의 균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니 시간을 두고 천천히 회복에 전념한다.

 

3. 미역국에는 칼슘,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을 포함해서 좋은 영양소가 많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요오드 과다로 좋지 않다.

 

갑상선 이상증상이 생길수도 있다.

 

너무 고단백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게 하므로 출산했다해서 너무 영양식 위주로 챙겨먹을 필

 

요는 없다.  적당하게 제시간에 일정양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4.출산을 하고 아기를 낳았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산모의 몸은 여전히 온갖 호르몬의 변화에 여전히 적응중에 있다.

 

심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하고, 산모 스스로도 항상 마음의 평안을 유지 하면서 서서히 회복한다는 마음으

 

로 자신의 건강을 직접 챙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자신의 건강은 누가 도와준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