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중은행들의 주담대는 최저 연 2.28%(NH농협은행 코픽스 신규 취급액 연동 주담대 기준)까지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은행들은 1.2~1.4%의 중도 상환 수수료를 요구한다. 즉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보다 갈아탔을 때 이자 감소폭
이 더 클 때만 대출을 갈아타야 한다.
대출을 갈아타더라도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2017년부터 정부가 주택담보
인정비율(LTV)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면서 대출 한도를 줄어들었다.
과거 주택가격의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40%밖에 받지 못한다. 주택가격이 9억원 이상이면 대출 한
도는 20%(9억원 초과분)로 더 줄어 들었다.
은행에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금리 인하 요구권'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중 하나라고 하겠다.
금리 인하 요구권은 개인의 직장 내 직위 상승이나 소득 증가 등을 근거로 처음 거래한 금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요구할
수 있음을 명심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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